국제,정치,이슈2016. 11. 28. 19:08

 

현재 대한민국은 최순실 국정농단사태로 인해 전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국가의 위상은

한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대리하라는 국민의 신임과 국민의 명령을 져버리고 한낮 민간인 무리들에게

조종당하고 휘둘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대통령이 관할하는 거의 전 영역에 걸쳐 

전 국민을 우롱한 만행은 과거 수천년전 십상시의 폭거를 능가하여 정보화시대를 넘어선

21세기에 과연 이런 일이 가능한 일일까?를 다시 한번 반문해보지 않을수 없을 정도입니다.

 

 

예로부터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 악의 세력은 꼬리가 길면 붙잡히기 마련이었지만,

그 악의 세력이 권력을 가지고 있을 경우, 악행이 드러나지 않거나 아니면 꼬리자르기로

몸통이 드러나지 않았는데 비해, 이번 사태는 대통령을 포함한 거대한 몸통의 악행이

드러나고 있는 바, 우리 국민들은 이를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1) 국민들에게 매우 충격적이고 불행한 사태이지만, 이번 사태에 직접적인 당사자들인

    대통령과 최순실, 그리고 이미 구속된 정부 당국자들과 관련자들은 밝혀진 혐의에 대해서

    법이 만인앞에 평등하다는 법치국가 존재의 당연적 사항을 증명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함은 

    물론이고, 

 

 

 

2) 결단코, 대통령 주변 인물들의 "협업"이 있지 않고서는 절대로 일어 날 수 없는 일,

    "협업"에 가담한 자들을 철저히 색출하여 협업자들의 처벌또한 확실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3) 국민들은 190만명이 들고 일어나 제 뜻을 확실히 표명했음에도, 하야/탄핵등의 현실적

   어려움을 빌미삼아 만사 제치고 달려나간 190만 국민들의 뜻을 받들지 않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정치인들을 확실히 파악하여 정치판을 비롯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개선의 의사가 없는 정치인으로

   판단하여 차기 투표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이상 정치판에 발을 붙일수 없게 해야 합니다.

 

 

 

4) 비록 위기상황이지만,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만큼, 우리 국민들의 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특정 정치인의 유명세에 기댄 가십성 기사, 핵심을 비켜난 부분적인 기사등에 치우치거나

   특정 정당을 무작정 추종하거나 특정 정당을 무작정 까대거나 하는 등의 무분별한 행위도

   자제되어야만 합니다.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과 정당을 볼 수 있는 객관적 시각을 유지하고, 그런 정치인과 정당에

   대리권을 부여하겠다는 주권의식을 가지고 정치인들을 볼 수 있다면,

   위험한 상황을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는 국민적인 공감이 형성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명품은 그렇게 좋아하더니 대통령은 짝퉁을 뽑았네? "

하는 일부국가의 비아냥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교포분들의 입지가 줄어들고 축소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이 들 정도입니다만,

 

 

밝혀지기 어려운 거대 몸통세력의 온갖 역겨운 만행들이 온 세상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역사적 전환이냐? 구태악습의 반복이냐? 

우리는 두 눈 똑바로 뜨고 정신차려 자의적인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Posted by 인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