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월드컵 통계 분석 (1. 시작하는 글)

 

전세계 스포츠의 양대 축제는 올림픽과 월드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역대 올림픽에 대해 포스팅을 했으니, 이제 월드컵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려 합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저도 축구를 꽤나 좋아하고, 아마도 뛰기 시작할 무렵부터 축구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축구로 고생도 좀 해보았고, 직장에서 매주 피튀기는 경기후 맥주한잔, 그리고 민폐모드,

어쩔 수 없이 땀에 절은 유니폼차림으로 지하철 퇴근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어쩌면 월드컵이 올림픽보다 더욱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때 우리는 정말, 엄청난 환호와 가슴 벅참을 느꼈고, 히딩크 감독이하

국가대표 선수들, 그리고 응원열기..

전세계에 붉은 악마의 빨간물결을 퍼뜨렸던 거리응원이라는 응원문화와 엄청난 인파에도

질서정연함 속에서 우리의 자부심과 뜨거운 심장을 만들어 갔던 대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002년 대회에서 우리는 4강이라는 대단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8연속 본선 출전에 빛나는 아시아의 최강호 답게 최초로 4강고지를 밟게된 대회였습니다.

지금도 그 때 생각을 떠올리면 얼굴엔 미소가 마음속엔 감동이 밀려옵니다.

 

월드컵을 생각하면 여러 일화들이 있지만, 그중에 환호와 함성, 보다는 침묵과 답답함 속에

보낸 적도 있었습니다. ^^

해외 출장중에 호텔에서 알아먹지도 못하는 중계를 홀로 보았을 때 였는데요?

답답했던 심정, 말로 못할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 때 보았던 경기가 비겼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제게는 월드컵 흑역사라고 할 만 합니다. ^^

 

 

 

앞으로 2-3회에 걸쳐서 역대 월드컵 대회의 개최, 우승국, 출전국 등의 통계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지금 한참 작업을 하고 있으니 잠시후 첫 포스팅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하계올림픽에 관한 포스팅은

http://podiblo.tistory.com/3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