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월드컵 통계 분석 (2. 개최지별 우승국및 주요통계 )

  

월드컵 두번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역대 월드컵 통계중 개최국가 통계 및 대회별 주요 통계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1회 개최국 우루과이 국기 >

 

 

 

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시작되어 2014년 브라질 대회까지 총 20회 열렸는데, 세계 축구의

양대 산맥인 남미와 유럽이 개최및 우승을 휩쓸었습니다. 

 

 

아래 도표에 대회별 개최지및 우승/준우승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데이터 출처 : FIFA 홈페이지 > 

 

 

1) 개최지

 

 

< 데이터 출처 : FIFA 홈페이지 >

 

 

국가별로 보면, 총 20회 개최기간 동안 멕시코/브라질/이탈리아/프랑스/독일 (구 서독포함) 등

총 5국가 에서 각 2회씩 개최되었고, 우루과이/스위스/스웨덴/칠레/잉글랜드/아르헨티나/스페인/

미국/한국.일본/남아공 에서 1회씩 개최되었습니다.

 

 

개최대륙으로 보면 유럽 10회 , 남미 5회, 북중미 3회, 아시아 1회, 아프리카 1회 가 되겠습니다. 

 

 

 

 

 

2) 우승국

 

< 데이터 출처 : FIFA 홈페이지 >

 

 

역시 !!! 브라질 이군요.

 

국가별 우승횟수를 보면, 총 20회 대회중

브라질 5회 > 이탈리아/독일 4회 > 우루과이/아르헨티나 2회 > 프랑스/잉글랜드/스페인 1회

로 브라질을 필두로 브라질, 이탈리아, 독일이 세계 축구의 1등 그룹으로 군림을 하는 모습입니다.  

 

우승국이 속한 대륙으로 보면 유럽 11회 , 남미 9회로 유럽과 남미의 싸움이 84년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역대 대회별 경기당 골수 및 경기당 관중수

 

< 데이터 출처 : FIFA 홈페이지 >

 

 

 

경기당 골수를 보면 (좌축, 노란선) 대회 초반에 많은 골이 나왔는데,  1954년 스위스대회에 무려

5.4골이 나왔습니다. 이후로 급하게 감소하여 현재는 경기당 2~3골이 나오고 있는 모습인데요.

아마도 골키퍼와 수비수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와 훈련에 의한 영향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당 관중수를 보면 계속 우상향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경기당 약 4만명 정도의 관중이 

운집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의 대형화와 경제발전으로 관람인구 증가에 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1994년 미국대회에서 경기당 약 69,000명 정도를 기록하여 최고로 많은 관중이 관람한 대회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남미와 유럽이 개최와 우승을 거의 반반씩 가져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20회 대회중에 남미와 유럽을 제외한 국가가 4강에 올라갔던 적이 몇번 이었을까요?

 

 

딱 !!

한번 이었습니다.

 

바로 2002년 우리 대한민국이 4강에 진입했던 그 벅찼던 순간을 제외하고 남미와 유럽을 제외한

어떤 국가도 4강에 진출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아직은 남미와 유럽세가 강해보이는데요?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국가별, 대륙별 데이터를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