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경쟁력2016. 5. 25. 16:31

 

 

오늘은 OECD 회원국들의 GDP수준과 대륙별 GDP수준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GDP는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특정 국가내의 외국인을 포함한 거주자들에 의해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액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GNP (Gross National Product, 자국민 생산 총액)라는 용어를 많이 썼었는데,
최근에는 국적보다는 영토내의 외국인포함 생산합계액인 GDP가 많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GDP가 절대적인 생산액을 나타내지는 못하는 한계도 있는데, 대세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그래도GDP를 대할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1) 해당국가내의 모든 생산물의 총합계는 아니고,생산물이 가격으로 환산되어
   시장에서 거래되어야 포함되고, (봉사활동등 돈을 벌어들이지 못하는 노동은 제외됨)
2) 거래가 되더라도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는 거래는 포함이 안됨

3) 또한 단순 생산액의 합계금액이기 때문에 GDP가 크다고 하더라도 모든 거주자들이
   생산의 혜택을 골고루 받고 있다는 뜻은 아님

 

상기한 주의점을 상기하면서 자료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 이미지 : 구글이미지 >

 

 

 

전세계의 OECD 국가 분포도 입니다.

남미 일부와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그리고 동남아시아 지역이 휑~ 해 보입니다.

(물론 OECD에 가입된 국가와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가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를 묶어서 북미/오세아니아 그룹으로

유럽을 모두 묶어 유럽 그룹으로

일본/한국/이스라엘/사우디를 묶어서 아시아/중동 그룹으로

브라질/멕시코/아르헨티나/남아공을 묶어서 남미/아프리카 그룹으로 묶어 보았습니다.

 

 

 

            < 데이터 : https://data.oecd.org/gdp/gross-domestic-product-gdp.htm >

 

 

 

그룹별로 순위를 보면,

 

북미/오세아니아 > OECD 전체평균 > 유럽 > 아시아/중동 > 남미/아프리카의 순서가 됩니다.

 GDP 수치가 환율에 따라서 변동될수 있어서 그런 것인지, 자료마다 차이가 있어서

작년기준 국가별 GDP 순위는 자료에 오류가 있는듯 하여 기재를 생략하겠습니다.

상기의 자료도 수준정도로만 보면 될듯 합니다.

 

또한, 그래프의 기울기가 상승하지 못하는 구간에서는 좋지 않은 경제현상이 발생하였음을

나타내 줍니다. 아시아권이 주로 희생된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기울기 급변)

정글과도 같은 자본주의의 속성상 누군가가 챙겨 갔을테지요.

 

GDP증가율이  flat해 진다거나 심지어 감소된다거나 하는 예측이 나온다면,

향후 실물경제의 사정이 아주 않좋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됩니다.

GDP 관련 내용은 증가율로 파악을 하는 것이 절대수준으로 이해하는 것 보다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Posted by 인타이어